금리가 인상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찾지 않은 내 돈이나 예적금으로 손해를 보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도 1,000만 원 이상 장기미인출 예적금 금액이 무려 450억이나 된다 하니 자녀분들은 부모님께 꼭 계좌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상호금융권에 장기 미인출예금 적금 잔액이 6.6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자가 금리 상승에 따른 혜택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상호금융 조합 직원의 부당 예금 인출 등으로 금융사고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습니다.
실제 oo조합 김대리는 장기미인 출예금을 보유한 고령자만 74세 이 씨의 예금 630만 원을 해제하여 횡령을 하였는데 예금자 이 씨의 사망 후에야 유족에 의해서 횡령 사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상호금융 조합은 어떤 은행들일까요?.
흔히 2금융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농협, 수협, 축협에 단위 조합, 산림조합, 신용 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잠자고 있는 자산 종류
휴먼 예적금
소멸시효가 지나 찾아가지 않은 개인 보유 휴먼 예적금
미거래 예적금
1년 이상 입출금이 없는 예금 만기 후 1년 이상 경과한 예적금
미지급 출자금
조합원 탈퇴 후 찾아가지 않은 출자금
미환급 배당금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배당하기로 한 금액 중 찾아가지 않은 금액
그런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예적금에 만기가 지나도 넣어두기만 하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사실 미인출 예적금은 기간 만료 후에 찾아가지 않으면 이자율은 하락하고 6개월 이후부터 보통예금 이자율인 0.1%가 적용되기 때문에 지금같이 3% 이상 4%대 이상 예금 적금 상품이 나오는 금리 상승기에는 금리 상승에 따른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게 되면서 손해를 보게 되는 겁니다.
현재 100만 원 이상 장기 미인출 예적금이 5조 7천억이라고 하는데 이 돈을 다시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재배치 할 경우 연간 1882억 원에 이자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1인당 한 계좌로 계산을 해보면 계좌당 23만 원씩이자 손해를 보고 계신 겁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객도 1000만 원 이상 자기 미인출 예적금 금액이 무려 450억 원이나 된다고 하는데 본인의 잠자고 있는 예적금을 찾아 이를 생활자금에 활용하거나 다시 예치하면 더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음에도 모르고 있어 손해를 보고 계십니다.
장기 미인출 예적금을 찾는 방법
영업점을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 후에 찾으시면 됩니다.
온라인 또는 휴대폰으로도 간편하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금감원 금융소비정보포탈인 파인 또는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 인포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한 번에 조회하고 조회 즉시 찾으실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서 어카운트 인포를 검색을 하셔서 다 모두 받으시고요 본인 인증을 거친 후에 휴면예금 보험금 조회하기에서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이나 휴대폰 이용 시 휴먼 미인출 예정금은 100만 원 미지급 출자금 배당금은 1000만 원까지 조회 즉시 본인의 다른 계좌로 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조회 한번 해보셔서 찾지 않은 돈이 있다면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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